1월 22일 공동회의 결과 다음 임직자가 임명되었습니다. 서리집사: 임이랑, 문성애 안수집사: 김승권 명예권사: 박순천, 김이남
Category: 교회소식
장년 성경 공부가 1월 8일부터 새로이 시작됩니다.
2023년 1월 8일에 장년 성경공부를 시작합니다.시간은 주일아침 10시-10시 30분이고 최우백 장로님의 요한복음 강해로 진행할 예정이오니 모든 장년분들과 또 관심있는 분들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한국대학생 선교회 박성민 목사 초청 창립기념주일예배
오는 6월 첫 주일인 6월 5일은 창립감사기념 예배로 드립니다. 특별히 박성민 목사님께서 방문하셔서 은혜의 말씀을 전해주실 예정입니다. 주변에 지인이나 전도하시고 싶은 분들을 초청하셔서 함께 참석하시면 좋겠습니다.
부활 감사 축제
4월 17일 예배는 부활 감사 예배로 드립니다. 예배 후 블루스카이의 난타와 한국 전통 댄스 공연 및 스틴터 학생들의 특송으로 부활 감사 축제를 가집니다. 맛있는 음식도 준비되어 있으니 주변 분들도 초청하시고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수감사축제
11월 21일, 주일 예배는 추수감사 예배로 드립니다. 또한 2부 순서로 12시 30분 부터는 교회 앞 야외주차장에서 추석맞이 감사잔치가 있습니다. 블루스카이 팀의 전통 무용 공연과 난타, 스틴터와 찬양팀, 그리고 김경숙 권사님의 은혜로운 찬양 등 다양한 공연으로 추석의 풍성함을 누리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많이 참여해 주시고 주변의 지인들도 모시고 오셔서 함께 즐기시기 바랍니다.
추석맞이 감사잔치
9월 19일, 주일 예배 후 식사 시간에 추석맞이 감사잔치가 있습니다. 블루스카이 팀의 전통 무용 공연과 Bboy Crumbs 의 브레이크 댄스, 김경숙 권사님의 특송, 그리고 난타팀의 아리랑 난타 등 다양한 공연으로 추석의 풍성함을 누리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많이 참여해 주시고 주변의 지인들도 모시고 오셔서 함께 즐기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부 와 중고등부 (Youth) 예배안내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어린이부와 중고등부 예배를 다시 시작합니다. 어린이부 예배는 1층 어린이부실에서 11시에 시작합니다. 여전히 코로나 델타 바이러스의 위험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매주 예배 전 Anti-bacteria 스프레이로 아이들의 손을 닿을 만한 곳의 소독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선생님 모두 어린이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마스크를 쓰고 중간 중간 수시로 손 세정제로 손을 씻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숫자도 10명 미만의 소그룹 으로 진행하여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따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중고등부 (Youth) 는 따로 예배를 드리지 않고 부모님과 함께 어른 예배에 참석하고 식사 후에 짧게 그룹 성경공부를 하게 됩니다. 성경공부를 하는 내내 마스크를 쓰고 자리를 떨어뜨려 앉으며 소그룹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중고등부 그룹 성경공부는 11월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지혜 엄마에게 (양수지 권사님 글)
8월 24일자 한국일보에 실린 양수지 권사님 글 전문입니다. 지혜 엄마. 잘 지내죠? 파랑새처럼 활기찬 통통 튀는 목소리에 긍정 에너지를 듬뿍 품고, 거기에 편안함과 신뢰까지 주던 지혜 엄마, 함께 했던 지난 시간들이 새롭습니다. 한 여름 날에는 장대같이 내리는 빗줄기를 바라보며, 겨울 날에는 펑펑 쏟아지는 하얀 눈길에 피어난 눈꼴들을 보며 같이 좋아라 했지요. 모네 미술전시회에서 모네의 작품들을 보며 우린 행운아라고 행운 노래를 합창했던 행운의 날에는 온 몸의 웃음이 다 빠져나가도록 웃고 또 웃었지요. 파킨슨 진단 받고 6년쯤 지났던가요? 우연히 마주친 어느 날, 많이 불편해 보인다며 걱정해주던 지혜 엄마에게 “피곤해서 그리 보이나봐” 하며 바뀐 주소도 전화번호도 주지 않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로 헤어진 지 10년이 넘었네요. 지혜엄마, 참 오랜만입니다. 이제서야 파킨슨 병과 함께한 아픈 사연을 알리네요. 처음 이 병이 시작되었을 때 몸의 반쪽이 피곤하고 어눌하면서 가끔 손가락이 떨리곤 했어요. 팔을 들어 올리려면 통증이 심해서 오십견인 줄 알고 한약방 출입도 하고, 다른 여러 병원들을 찾아 다녔는데 마지막으로 파킨슨 판정을 받았어요. 그날은 남편의 잿빛 얼굴을 마주하면 온 세상이 무너지듯 절망의 낭떠러지로 곤두박질하는 심정이었답니다. 시커먼 갯벌 속으로 빠져드는 묘한 아득함에 몸과 마음이 떨렸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리고는 점점 허리가 구부정해지면서 아프고 기운이 빠지더라고요. 화장실 이용, 목욕, 옷 갈아입기 등 일상생활이 느려지면서 어눌해지고 쉽게 피곤해지고요. 그래도 의사 선생님을 잘 만나서 나에게 맞는 약처방과 물리 치료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거기다 이 모든 증상들을 내 인생의 동반자라 인정한 후에는 많이 안정을 찾았답니다. 지혜엄마, 세상이 잠든 것 같던 어둠의 시간 속에서 마음과 영과 혼을 그분앞에 열어놓으면 어김없이 손잡아주시고, 함께하며 인도해주시는 주님, 그분을 통해서만 숨 쉴 수 있었음을 고백하며 감사로 지낸 긴 시간이었습니다. 파킨슨과의 싸움과 미움도 이제 세월이 함께 누그러지면서 나만의 시간과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고, 감사했던 시간들 그리고 염려와 격려로 등두드려 주던 여러분들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날, 나의 길동무가 되어주었던 지혜 엄마는 신이 나에게 베푼 기쁨이며 위로였습니다. 오늘따라 지혜엄마의 넉넉한 마음과 따스한 우정이 이 글을 쓰게합니다. 이제 종종 소식 전할게요.
난타 (양수지 권사님 시)
6월 23일자 한국일보에 실린 양수지 권사님 시 전문입니다.
Simultaneous Interpretation Service in English
We will provide simultaneous interpretation service in English during the Korean Sunday Worship Service from next week, Jun 20. If you are looking for a Korean Church and Community to join in but afraid to come because you cannot understand Korean, please, come and join our church service and fellow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