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4일 주일 내용
말씀 내용: 본문:열왕기하 23:8~25
요시아왕은 아직 꼬마였을 때 왕이 되었어요. 요시아왕은 아직 어렸지만 확실하게 알고 있었던 것이 있었어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해야 한다는 사실이었어요. ㄱ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왕이 되고 싶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성전을 고치고 있을 때였어요. 누군가가 나를 향해 헐레벌떡 뛰어왔단다. “왕이시여, 왕이시여! 이거, 이것 좀 보세요! 놀라운 것을 찾았어요! 성전에서 하나님의 말씀, 율법책을 찾았습니다.” 율법책을 전해 받은 요시야 왕은 천천히 읽기 시작했어요. 점점 요시야의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니 울먹이며 자기가 입고 있는 옷을 찢기 시작했어요.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맞아, 맞아. 하나님의 말씀이 맞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말씀해 주셨어.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 말씀이야.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따르지 않았구나. 하나님, 죄송해요. 하나님, 저희가 잘못했어요. 하나님! 앞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게요! 여봐라~ 얼른 백성들을 모이게 하거라.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 율법책을 읽어줄 것이다.” 요시야 왕은 백성들을
모았어요. 큰 소리로 새롭게 찾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었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살아가자고 말했어요. 백성들은“네! 네!”하며 왕의 말을 따랐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겠다고 다짐한 이스라엘 나라에는 무슨 일들이 펼쳐질까요?
(X표시를 한 쓰레기통을 보여주며) “앞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것들을 버릴거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것들로 나라를 채워 나갈거야. 먼저 우상을 위해 만들어진 이 그릇! 너 안 돼! (쓰레기통에 신문치 뭉치를 던져 넣는다.) 우상에게 절을 했던 집, 산당! 너도 안 돼! (쓰레기통에 신문지 뭉치를 던져 넣는다.) 하나님한테서 멀어지게 만드는 우상! 너도 안 돼! (쓰레기통에 신문지 뭉치를 던져 넣는다.) 하나님, 하나님 말씀을 읽고서 깨달았어요. 얼마나 더러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왔는지를요. 앞으로 하나님 말씀을 따르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왕이 될게요. 이스라엘 나라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나라로 만들게요. 하나님! 언제나 저와 함께해 주세요.” 요시아 왕은 사람을 보내서 나라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신당과 신상들을 모두 찾아서 버렸어요. 우리 친구들 방안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신당과 신상들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구겨서 이 쓰레기통에 넣으세요. 잘했어요. 요시야 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했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했어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어요. 하나님께서“안 돼!”라고 말씀하신 것들을 모두 버렸어요. 하나님께서는 요시야 왕을 보고 칭찬하셨어요.“ 너는하나님의말씀을사랑하는, 말씀의 왕이야!” 우리 친구들도 요시야 왕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길 바라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길 바라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네! 저도 하나님 말씀을 따를 거예요”라고 이야기해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모습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바라보실 거예요. 하나님께 큰 소리로 기도할게요. “하나님, 요시야 왕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할게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어린이가 될게요!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활동 내용: 아이들이 집에 가져간 카드는 지난달동안 설교내용에 등장한 왕들입니다. 왕들에게 대해 아이들에게 누구인지 물어보고 다시한번 알려주세요.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그림 짝 맞추기 게임을 해보세요. 카드를 두개씩 뒤집어 짝을 찾는 게임인데요. 두개가 같은 그림이 아닐때는 다시 뒤로 뒤집놓고 새로 다른 카드 두장을 뒤집어서 맞는 그림을 찾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