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4일 주일설교
본문: 신명기 5:16
제목: 네 부모를 공경하라
우리 친구들 모세 할아버지 기억나요? 모세 할아버지에게 하나님께서 법을 주셨어요. 뒤에 보이는 10개의 법 중에 가운데 보면 엄마 아빠 보이죠? 엄마 아빠를 사랑하고 엄마 아빠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는 법이예요. 엄마는 우리 친구들을 10달 동안 배에 넣고 다녔어요 무겁고 힘들었지만 엄마는 소중하고 안전하게 우리 친구들을 배에서 보호하고 엄청 아파서 우리 친구들을 낳았어요. 엄마는 우리 친구들이 뱃속에 있을 때부터 우리 친구들을 사랑했어요. 우리 친구들이 착하고 이뻐서 사랑한게 아니라 우리 친구들이 엄마 아빠의 아이로 와주었기 때문에 사랑한 거예요. 엄마는 우리 친구들이 배고프면 맛있는 것을 주고 심심하면 놀아주고 책도 읽어주고 옷도 사주고 신발도 사주고 필요한 것을 뭐든지 주면서 돌봐주었어요. 그렇게 우리 친구들을 벌써 이만큼 자랐어요. 아직도 엄마는 우리를 위해 많은 일을 해주어요. 맛있는 걸 만들어주고 우리 친구들이 어지럽히면 청소해주고 우리 친구들 옷이 더러워지면 빨래도 해주고 공원에 가서 놀아주고 재밌는 놀이공원도 데리고 가주고….동생이 있는 친구도 있는데 동생도 돌봐줘야 하고 그러다보면 엄마가 많이 바빠서 우리 친구들이 원하는 대로 다 해주지 못할 때도 있어요. 하지만 엄마는 그래도 여전히 우리 친구들을 사랑해요.
오늘은 그런 엄마에게 우리 친구들이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전하는 특별한 날이예요.
오늘은 엄마의 날이예요. 우리 친구들 함께 따라해봐요. Happy Mothers day.
오늘은 엄마가 행복하도록 우리 친구들이 엄마를 도와줘야 해요.
어떻게 하면 엄마가 행복할 수 있을까요?
먼저. 엄마에게 사랑하고 감사해요 라고 말해요. 사랑해요 하고 뽀뽀하고 안아주세요. 그리고 엄마가 안아주면 감사해요라고 말해요. 엄마가 밥을 줄 때도 잊지 말고 감사해요라고 말해요. 엄마가 청소를 해주어도 감사해요 라고 말해요. 오늘만 하는게 아니라 앞으로 매일 매일 그렇게 해봐요. 그러면 엄마가 정말 기뻐할거예요.
또 엄마의 말을 잘 듣고 엄마를 도와줘요. 엄마가 친구들에게 도와달라고 할 때는 싫어라고 하지 않고 우리 친구들이 하던것 내려놓고 엄마를 도와주세요. 엄마가 빨래를 개면 우리 친구들이 빨래를 서랍장에 넣어둘 수 있어요. 장난감을 다 놀고 나면 그 자리엑 두지 않고 clean up 해요. 밥을 먹을 때 숫가락을 가져다가 엄마아빠 자리에 놔줄 수 있어요. 생각해 보면 우리 친구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주 많아요. 그리고 늦게 까지 놀지 않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요.
세번째는 울거나 화내지 않고 예쁘게 말해요. 엄마랑 아빠에게 이야기할 때는 울지 않고 소리지르지 않고 예쁘게 이야기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엄마 아빠가 속상해요. 화가 나거나 기분이 안 좋은 일이 있을 때에도 왜 화가 났는지 왜 기분이 안 좋은지 예쁘게 말로 이야기하면 엄마아빠가 잘 듣고 도와주실 거예요. 화를 내거나 울기만 하면 엄마 아빠는 우리 친구들이 왜 화가 났는지 알 수 없고 도와주실 수 없어서 더 속상해져요.
네번째는 동생이랑 친구들이랑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놀아요. 동생이 있는 친구들은 엄마가 바쁠 때 동생들을 잘 돌봐야 해요. 싸우지 않고 동생을 잘 도와주고 놀아주세요. 그리고 친구들과 놀 때도 싸우지 않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면 엄마가 아주 기뻐할 거예요.
우리 친구들 약속할 수 있어요? 그래요 우리 친구들이 엄마 사랑하는 마음을 이렇게 엄마에게 표현하면 하나님이 주신 법도 잘 지킨 거예요. 엄마랑 아빠 뿐 아니라 하나님도 기뻐하실 거예요.
분반활동: 꽃 집게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