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1일 주일설교
솔로몬이 왕관을 쓰고 있어요. 솔로몬이 다윗에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어요. 왕이 된 솔로몬은 하나님을 사랑했어요. 그래서 하나
님이계실하나님의집, 성전을짓기시작했어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집을 멋지게 지을 수 있을까?”솔로몬은 하나님의 집을 최고로
멋지게 짓기 위해 매일매일 생각했어요. “그래! 세상에서 가장 좋고 가장 귀한 것을 가져와서 성전을 지어야겠어.”뚝딱∼ 뚝딱! 아름다운 성전이 지어지고 있어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솔로몬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기뻐했어요.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도록 마음을 모아 예배했어요.“ 하나님제가드리는예배를기쁘게받아주세요.”하나님은 사랑을 담아 드리는 솔로몬의 예배를 기쁘게 받으셨어요.
드르렁∼ 푸우∼ 드르렁∼ 푸우∼ 별님도 달님도 잠자는 깜깜한 밤, 솔로몬도 깊이 잠들었어요. 솔로몬의 꿈에 누가 찾아왔어요. “솔로몬아∼ 솔로몬아∼ 네가 가지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말해보렴. 받고 싶은 것을 선물해 줄 테니 무엇이든 말해도 된단다.”와! 솔로몬의 꿈에 하나님이 찾아오셨어요. 무엇이든 말만하면 하나님이 선물해 주신다고 말씀하셨어요. 솔로몬은 이제 무엇이든 가질 수 있어요. 솔로몬은 무엇을 달라고 할까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두구 두구 두구∼ 솔로몬은 무엇을 선물해 달라고 했을까요?
“저는 반짝∼ 반짝∼ 빛나는 지혜를 가지고 싶어요.”“이스라엘 백성들을 잘 돌볼 수 있도록 지혜로운 마음을 주세요. 좋은 것과 나쁜
것을 잘 가르치는 왕이 되고 싶어요.”솔로몬이 대답했어요. 하나님은 솔로몬의 대답을 듣고 크게 기뻐하셨어요. “솔로몬아∼ 강한 힘
과 빛나는 보석을 구하지 않고 지혜를 구하는 구나.”솔로몬은 하나님에게 지혜를 선물로 받았어요. 띵동∼띵동∼ 어? 그런데 또 다른
선물이 도착했네요.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빛나는 보석과 강한 힘도 함께 선물해 주셨어요. 솔로몬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구했기 때문이에요. 지혜를 받은 솔로몬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바른 행동과 잘못된 행동이 무엇인지 가르쳤어요. 엉엉∼ 슬퍼서 우는 사람도 도와줬어요. 솔로몬은 반짝반짝 지혜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잘 돌보았어요.
우리 친구들, 오늘 하나님께 선물을 받은 왕은 누구였나요? (솔로몬) 무엇을 선물로 받았나요? (지혜) 맞아요. 반짝∼ 반짝∼ 빛나는 지혜를 선물로 받았어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잘 돌보는 왕이 되기 위해 지혜를 구하는 솔로몬을 크게 기뻐하셨어요. 그래서 빛나는 보석과 강한 힘도 함께 선물해 주셨어요. 오늘 하나님은 우리 친구들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구하기 원하세요. 하나
님이 좋아하시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알 수 있는 반짝∼ 반짝∼ 빛나는 지혜를 구하길 원하세요. 그래서 친구들에게도 지혜를 선물로 주시길 원하세요. 우리 이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구하고 지혜를 선물로 받는 어린이들이 되기로 약속해요. 우리 다 함께 외쳐볼까요? “하나님! 반짝반짝 지혜를 선물로 받고 싶어요!”
주일활동: 아이들이 만든 자석 지혜봉으로 클립이 꽂힌 그림들 중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을 골라보세요.아이들이 가진 그림 외에도 다른 그림들을 더 프린트해서 클립을 꽂아 집에서 함께 게임으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