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6일 주일 설교 내용
부활절 예배 내용:
설교-꾸르릉~ 활짝 열린 돌무덤! (마 28:2~6)
돌무덤이 얼굴을 찡끄리고 있어요. 꽃이 물었어요. 왜 기분이 안 좋아? 돌무덤은 말했어요. ” 나는 죽은 사람이 누워서 쉬는 돌무덤이야. 나는 위대한 사람이 내 안에 누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글쎄 죄를 짓고 십자가에서 죽은 사람이 누웠어. 그래서 기분이 안 좋아.” 꽃이 말했어요. 아니야 내가 들은 이야기는 다른데…바람이 전해줬어.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고 자기가 짓지도 않은 죄를 다른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대신 지고 십자가에 달렸다고 했어.” “그런데 왜 저렇게 무장한 군사들이 지키고 있어? 나쁜 사람이라 그런거 아니야?”” 그건 이 분이 너무 위대한 사람이라 다시 살아날 수도 있다는 소문이 있어. 그래서 다시 살아날까봐 지키고 있대” “정말? 그런데 그런데 나 몸이 조금 간질간질해. 어…..내 문..내 문이 스스로 열리고 있어. 아…아..뭐야? 안에 아무도 없잖아.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쉿~! 누가 오고있어~!” 세명의 여자가 가까이왔어요. 그녀들은 열린 무덤을 보고 깜짝 놀라어요? 우리 예수님이 없어졌어. 누가 우리 예수님의 몸을 가져갔지? 어떻게해~!! 울고 있는 여자들에게 천사들이 나타났어요. 왜 울고 있니? 너희들이 찾고 있는 예수님은 이미 살아나셨어. 여기에 없단다..” ” 그럼 예수님은 어디이 계세요” 그 때 흰옷을 입은 사람이 여인들 앞에 나타났어요. 여인들은 그분이 예수님인줄 처음엔 몰랐어요. 하지만 곧 알아봤어요. “예수님이 정말 살아나셨어.” 여인들은 달려가 예수님을 알던 사람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했어요.” 세상에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일은 없어요. 하지만 예수님은 아무도 이기지 못한 죽음 이기고 다시 살아나셨어요. 예수님이 살아나신 것은 우리에게는 정말 기쁜 소식이예요. 예수님이 지고 가신 우리의 죄가 완전히 사라지고 깨끗하게 씻겼다는 증거예요. 그리고 예수님이 진정한 왕이라는 뜻이예요. 이 놀라운 사실을 함께 기뻐하고 여인들처럼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우리가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