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의미
십자가의 고통을 지시고 죽으신 그리스도께서 사망의 권세를 깨트리고 다시 사신 것은 역사의 변혁이요 생명의 승리다. 역사와 학문이 아무리 부인하려해도 눈으로 본 목격자들의 증거, 그 증거를 신뢰하는 자들의 생명을 건 복음 전파,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그 의미와 능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소망의신앙을 가지게 된다
1. 부활은 교회의 기초 – 집을 짓는데는 기초가 필요하다. 단체를 구성 하는데도 구성하기 이전에 그것을 운영할 수 있는 기초 작업이 완전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실질적으로나 교리면에서 교회의 기초가 되었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머리로한 지체로서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주이심을 생명으로 한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나타낸 것이기도 하다. 기독교의 교리는 그리스도가 부활하셨다는 이 큰 사실을 빼놓으면 별로 의미가 없다. 역사상 중요한 사람들은 그 오고간 자취가 있지만 예수는 다르다. 그분의 생애만이 제한된 생의 기록이 없다. 그 예수를 기초로 하여 하나님의 뜻을 받들고 선하게 살고 맡겨진 사명을 위하여 힘쓰는 것이다. 그의 부활을 통해 대속의 죽음이 확실시 된 것이다. 그의 부활은 그가 구주이심을 분명히 드러내는 놀라운 혁명적 사건이다. 이것이 기독교의 진수다.
2.부활은 말씀의 내용 – 교회가 전파하는 하나님이 말씀의 내용은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셨다]란 말이다. 이 말은 설교와 전도의 핵심이다. 교회에서 온갖 교리와 윤리적인 것을 다 전파하였다.해도 부활이 빠졌다면 진정한 전파가 아니다. 오늘날 우리는 부활의 능력에 둔감하여졌고 참다운 멧세지를 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때의 기독교의 핵심이 되는 부활의 참 뜻을 알고 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3.부활은 신자의 확신 – 크리스천이 주님을 섬기는데는 반드시 확신이 있어야 한다. 성경의 수많은 사건과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실 일에 대한 기대를 가질 수 있지만 그 중심에는 부활이 있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있었기에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백성은 새 생명에의 확신을 얻었다.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