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stal Korean Church

2017년 6월 11일 주일내용

설교내용:
설교본문: 왕상 18:37, 18:30~38

제목: 하늘에서 불이 내린다면?

친구들, 우리 지난주까지 하나님께서 세우신 왕에 대해서 성경에서 배웠어요. 이번에는 하나님께 세우신 선지자들에 대해서 같이 배워봐요.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을 대신 사람들에게 전하는 사람들이예요. 그중에 엘리야라는 선지자는 특별히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능력을 조금 사용해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힘도 주셨어요. 엘리야 선지자는 아주 나이 많은 할아버지예요. 엘리야 할아버지가 있었던 때에는 우리가 배우 왕들 말고 아합왕이라는 왕이 나라를 다스렸어요. 아합왕은 하나님을 섬기는 왕이 아니었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바알이라는 신의 신상을 만들고 그 신에게 예배했어요.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들을 모두 죽이고 바알만 섬기도록 했어요. 엘리야 선지자는 하나님만 섬겨야 함을 전하기 위해 바알 선지자들에게 시합을 제안했어요. 아합은 콧웃음을 치면서 말했어요. “좋아. 바알신을 예배하는 바알의 선지자들을 다 모아라.” 한명도 아니고 수많은 바알의 선지자들이 모였어요. ” 이 세상에 가장 위대한 신은 바알신이죠. 저 엘리야의 콧대를 납작하게 만들어 주겠습니다. 하하하하~!” 엘리야 할아버지는 혼자였지만 두렵지 않았어요. 하나님이 누구보다 강하고 대단한 하나님이심을 믿고 있었거든요. “저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고 돌보아 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불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자 먼저, 바알신에게 불을 내려 달라고 기도해 보시오.” 바알 선지자들은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기도했어요. “바알 신이여~ 바알 신이여~ 우리에게 불을 내려 주소서.불!불!불!불!” 그런데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바알 신이 화장실 가신 걸까요? 왜 불이 안 내려올까요? 엘리야 선지자는 그들에게 말했어요. “바일신이 지금 졸고 있을지도 모르니 더 크게 소리쳐 보시오!” 이번에는 바알 선지자들이 몸부림을 치면서 자신이 다칠때까지 더 크게 소리질렀어요. “바알! 바알! 바알! 바알! 불! 불! 불! 불!” 어땠을까요? 맞아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이리 나오시오~ 이제 내 차례입니다. 나는 당신들과 다르게 이 제단에 물을 붓겠소.” 엘리야 할아버지는 제단에 물을 부었어요.
나무에 물을 부으면 어떻게 불이 붙어요. 엘리야 할아버지는 왜 그랬을까요?
“하나님은 이렇게 물이 가득 부은 제단에도 불이 붙게 하실 수 있습니다. 지켜보십시오. 하나님~ 하나님은 눈에 보이시지는 않지만 진짜 하나님이십니다. 해를 만드셨고, 비도 내려주시는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이 진짜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알
도록 불을 내려 주세요.” 엘리야 할아버지가 기도하자 마자 하늘에서 커다란 불이 내려와 물을 다 말려버리고 제단에 불이 붙었어요.
“어? 진짜 불이 내려 왔다! 나무가 다 젖었는데 어떻게 불이 붙었지? 정말 엘리야가 믿는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이신가봐!” 바알선지자도 구경하러 온 사람들도 놀라워 했어요. 엘리아는 시합에서 이겼어요. 하나님이 이기게 하신 거예요.
유치부 친구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불을 내려 주시듯이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세요. 엄청난 힘도 가지고 계시고 언제나 우리를 돌보아 주시지요. 그리고 우리가 아플 때 병도 고쳐 주시고 배불리 먹여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세요. 승재가 집에 괴물이 있다고 했는데 그 어떤 신도 또 그 어떤 괴물도 하나님을 이길 수 없어요.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괴물도 무서워서 나올 수 없을 거예요. 우리 하나님은 위대하고 놀라운 하나님이세요. 하나님은 우리 친구들이“나는 하나님을 믿어요”라고 고백하기를 원하세요.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고 능력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고백해 보아요. 다 같이 나팔손을 하고 큰 소리로 말해볼까요?“ 위대하신 하나님을 믿어요.”

활동내용: 늘은 선생님들이 없어서 말씀활동을 간단하게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보고 다시한번 이야기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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